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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3월9일-14일)

조회 수 908 추천 수 0 2020.03.08 14:03:25

아래 내용은 모임 예배 중단 기간 동안 각 가정에서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요일별로 작성한 것입니다.

복음신문에 연재 되고 있는 가정예배 칼럼(김재형 목사)입니다.

성도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삼성교회 가정예배 202039()

 

제목: 영혼을 구하시는 하나님( 30:1-12) 찬송 489( 429)

 

성도가 영혼의 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자연히 육신의 일에 모든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육신이 기준이 되어서 모든 것을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께 감사하고 주를 높이는 것도 영혼의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라 육신의 문제가 주된 이유가 될 것이 뻔하고 결국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의 뜻과는 상관이 없이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육신이 잘되어서 주께 감사하고 주를 높인다면 그것은 성경이 말하는 감사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도가 아니라 누구라도 육신이 잘되면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성도가 어떤 사람인가를 증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사에서도 성도와 성도 아닌 사람의 구별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본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편 30편의 내용은 다윗이 교만(인구조사)으로 인하여(6)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그 영혼이 음부에 내려가는 지경까지 되었을 때 여호와께 부르짖고 다시 건짐 받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내용입니다. 성도가 다윗처럼 주를 높이고 감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정말 귀한 것이 무엇인가를 발견해야 합니다. 다윗이 발견한 것은 자신을 고치시고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시고 살리시는 하나님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음부에서 건지시기 위해 근심이 있게 하시는 것도 은총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일이 다윗에게는 귀한 것으로 다가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총의 일로 인해 주를 높이는 것입니다. 1절의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 내사 내 대적으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는 내용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가 영혼에 대한 것입니다. 음부에 끌려가지 않는 것입니다. 나를 건지시기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알 때 우리는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하고 하나님을 높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삼성교회 가정예배 2020310()

 

제목: 부끄러움( 31:1-24) 찬송 342( 543)

 

우리는 죄인이라는 말은 하면서도 이상하게 자존심이 강하게 살아있습니다. 죄인이면서도 타인에게 지기 싫어하고, 타인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함으로써 우월감을 삼으려고 하고, 자신이 더 낫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진심으로 죄인의 자리에 있지 않다는 증거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죄인의 자리에 있지도 않으면서 죄인이라고 고백하고, 십자가를 말하고, 예수님의 희생을 말하는 모든 것은 위장된 거짓일 수밖에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를 위장한 채 이러한 거짓으로 하나님께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을 또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을 통해 무엇이 성도에게 부끄러운 것인지를 생각해 봅시다.

다윗이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로 영원히 부끄럽게 마시고라고 말합니다. 9-12절을 보면 다윗이 대적으로 말미암아 극한 어려움에 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윗은 자신을 부끄럽게 말아 달라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고난에서 건져 주셔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해 달라는 기도가 아닙니다. 다윗은 1절에서주의 의로 나를 건지소서라고 말하면서 주의 의를 의지하고 있습니다. 주의 의가 자신을 부끄럽게 하지 않을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세상에서 아무리 낮은 자리로 내려간다고 해도 그것이 주 앞에서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주의 의를 의지하지 않는 자가 영원히 부끄러움에 놓이게 됩니다.

 

 

삼성교회 가정예배 2020311()

 

제목: 회개( 32:1-11) 찬송 332( 274)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믿는 것입니다. 내 행위와는 전혀 상관없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의인으로 여김 받으며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었음을 믿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의 삶에서는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감사의 고백만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고백이 진심일 수 있는 것이 3-5절의 회개로 말미암은 애통함입니다. 허물을 가려주신 은혜는 무엇보다도 죄에 대해 애통해하고 회개하는 가운데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죄를 생각하지 않고 애통하지도 않으면서 십자가를 말하며 죄의 용서로 감사한다는 것은 단지 요식적인 행위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즉 진심이 결여되어 있는 형식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는 것은 회개하니까 죄를 용서하셨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용서의 기쁨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용서 안에 있음으로 의인으로 불리는 것이 죄로 가득한 우리에게 얼마나 큰 복인가를 생각하시고 그 복으로 감사하시고 기뻐하십시오. 그 감사와 기쁨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어떤 처지와 형편에서도 주를 바라보게 할 것이고 낙심하지 않게 할 것이고 위로가 되고 힘이 될 것입니다.

 

 

삼성교회 가정예배 2020312()

 

제목: 정직한 자( 33:1-22) 찬송 431( 549)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8:28)고 말씀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그 어느 것 하나 선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어리석은 인간이 이해를 하지 못해서 그렇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모두가 선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성도가 이해할 수만 있다면 그 삶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형편에 따라 울고 웃었던 것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그분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일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지키고 보호하신다는 것만으로 즐거워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로 인한 성도의 즐거움은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주셨는가?’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선하신 일만으로도 충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도 그와 같은 즐거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절을 보면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는 말로 시작합니다. 정직한 성도라면 여호와를 즐거워하고 찬송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감격과 감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게 됨으로 있게 됩니다. 내가 어떤 존재이며 하나님이 누구이시고 어떤 목적으로 내게 행하시는지를 알게 되면 결국 성도는 여호와의 인자하심만으로 즐거워하게 되는 것이고 여호와가 나의 도움과 방패라는 고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직한 자는 자신의 무거운 죄를 자각하고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을 아는 자입니다.

 

 

삼성교회 가정예배 2020313()

 

제목: 여호와의 선하심( 34:1-22) 찬송 404( 304)

 

다윗이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라고 합니다. 주께 피하는 자는 복이 있고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34편은 다윗이 미친 체 해서 겨우 목숨을 구한 후 지은 시입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말하는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는 상태는 육신적인 풍요로운 상태는 아닌 것입니다. 다윗은 겨우 목숨을 구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구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은혜를 더욱 깊이 알아가고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 애를 쓰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복의 자리에 들어와 있는 언약 안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붙들려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이 지키시고 건지시는 언약의 관계에 들어온 것이야 말로 멸망의 자식이었던 우리에게는 복의 자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것을 참으로 좋은 것으로, 복으로 간주하지 않는 우리들의 시각입니다. 분명 탐욕의 눈으로 바라볼 때는 언약의 관계라는 것이 마음에 차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보다는 당장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상의 것들로 가득 채워주기를 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 그것은 분명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뜻대로 이뤄주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오직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면서 세상이 아니라 하늘의 본향을 사모하는 자로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신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아시고 하나님을 아는 성도로서 모든 세상적 조건을 초월하여 하나님을 찬송하시고 하나님만 경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삼성교회 가정예배 2020314()

 

제목: 여호와를 즐거워함( 35:1-9) 찬송 144( 144)

 

9절을 보면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 구원을 기뻐하리로다고 말합니다. 이 말처럼 성도가 여호와를 즐거워하려면 무엇보다도 즐거워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즐거움이란 어떤 일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즐거워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없이는 여호와를 즐거워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이 무엇으로 여호와를 즐거워하려고 하는가 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받은 것으로 즐거움을 삼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여호와를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받은 것에 대한 즐거움일 뿐입니다. 9절에서 말하는 즐거움과는 다른 것입니다.

성도가 여호와를 즐거워할 수 있는 근거는 여호와께 있습니다. 여호와가 행하신 일이 성도에게 즐거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일은 바로 구원입니다. 여호와의 행하신 모든 일이 성도에게는 구원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 구원을 기뻐하리로다라고 노래하는 것입니다. 이 일은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고 오직 하나님만이 싸워서 승리하셔서 이루어 내시는 것입니다(3).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면서 보이지 않는 의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있다면 그것은 여호와의 승리로 인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처럼 신앙의 근거는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여호와를 즐거워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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