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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4월20일-25일)

조회 수 597 추천 수 0 2020.04.19 15:10:19

삼성교회 가정예배(2020.4.20-25)

 

가정예배 2020420()

 

제목: 성도의 만족(65:1-13) 찬송 495(438)

 

우리가 하나님으로 인해 만족을 누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원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셨을 때에는 자연히만족한다는 말을 하겠지만 그것은 하나님으로 인해 만족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 인한 우리의 만족은 하나님의 구원의 소망이 넘쳐흐를 때 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소망이 있게 하시기 위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어떤 본질을 갖고 사는 인간인가를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3절에서 죄악이 나를 이기었다는 것은 항상 죄에 지고 살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이 다윗의 자기 인식입니다. 다윗에게 있어서 현실은 항상 죄가 자신을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죄에 지고 산다는 말을 실감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일 자신이 나쁜 짓 하며 살아간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죄는 인간이 자기를 위해 살아가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죄악이 나를 이기었다는 말은나는 언제나 하나님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갑니다라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4절을 보면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고 말합니다.

주의 뜰은 거룩한 제물이 흘린 피로 말미암아 모든 죄가 용서되는 곳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의 뜰에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뜰에 거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음을 뜻합니다. 그리고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은 외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성전에서 베풀어지는 거룩한 제물의 희생과, 그 희생으로 인한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을 받은 성도는 모든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생활이 편하든 힘들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9-13절처럼 풍성하고 넘치는 복으로 가득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정예배 2020421()

 

제목: (66:1-20) 찬송 427(191)

 

성도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 믿음은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고 깨닫게 된 그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증거하며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건, 즉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은 여러분을 아들의 피로 대속하심으로 말미암아 사단의 권세에서 구출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연약한 우리들을 붙들어서 그리스도 안에 살게 하시며 생명의 길로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행하신 크신 이 일로 말미암아 날마다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노래하는 이 찬송(1-4)은 오늘 우리들의 찬송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고, 그 일에서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은혜를 깨닫고 노래할 수 있어야 합니다.

9절을 보면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실족할 수밖에 없는 나약한 우리를 붙들어서 실족하지 않게 붙드시고 도우시는 것입니다. 즉 우리들의 믿음은 우리들의 의지와 선택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도우신 결과인 것입니다.

자기 백성의 실족함을 허락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비록 택한 자기 백성이라고 해도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게 하십니다. 10-12절에서 말씀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마음을 하나님께 붙들어 놓기 위해서 시험하시고 단련하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를 세상의 풍요가 아닌 하늘의 풍요로운 은총으로 인도하시고 영원한 생명에 거하도록 하시기 위해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인 것입니다.

 

 

가정예배 2020422()

 

제목: 얼굴 빛을 비추사(67:1-7) 찬송 490(433)

 

1절을 보면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복으로 여깁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얼굴 빛이 자신들에게 비취는 것을 하나님의 긍휼로 말하면서 감사하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6:25절을 보면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얼굴 빛이 이스라엘에게 비췬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의 자리에 나올 수 있게 됨을 뜻합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대면할 수가 없는데 이스라엘에게는 큰 긍휼을 베푸셔서 하나님의 얼굴 빛이 비취는 민족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크신 복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 역시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이것이 성도에게 주어진 복이며 성도는 이 복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 것입니다.

6절을 보면땅이 그 소산을 내었도다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얻은 소산과 같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은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땅의 소산을 얻었는데, 그 소산은 이스라엘이 노동을 한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즉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일하지도 않은 소산을 얻은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로 인해 바로 그 은혜의 땅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신의 일의 결과를 바라보며 사는 것이 아니라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감사와 찬송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예배 2020423()

 

제목: 의인의 찬양(68:1-18) 찬송 188(494)

 

시편을 보면 인간을의인과 악인으로 구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의인과 악인을 대할 때 사람들이 쉽게 가지는 생각은의인이 되자는 것입니다. 의인이 마치 사람의 노력과 행함에 의해서 되어지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그러한 의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자신의 힘으로 의인 되고자 하는 생각을 악한 것으로 말씀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해서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의인이 되기 위해서 모든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심으로써 바리새인들의 삶의 전부와도 같은를 부정해 버리신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의 행함이나 열심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이 문제였습니다. 그것은 자기 의()입니다. 자신의 선하고 의로운 실천과 삶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의를 획득하겠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자신의 의를 기준으로 하여 사람을 죄인과 의인으로 판단하게 된 것입니다.

성경에서의 의인은 그 행함과 삶이 선해서 의인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에 붙들린 사람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에 붙들려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인도를 받는 그가 의인인 것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행함과 본질을 생각한다면 절대로 의인으로 칭함 받을 수 없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원수를 흩으시고 악인을 망하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멸망을 받아야 할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한 자신을 언약으로 붙드시고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자와 성실하심으로 인도하고 계심을 생각한다면 자연히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의 찬양이 바로 그러한 의인의 찬양인 것입니다.

 

 

가정예배 2020424()

 

제목: 우리 짐을 지시는 구원의 하나님(68:19-35) 찬송 144(144)

 

19절에 보면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이 되어 주시기 위해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신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짐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힘든 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20절에서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벗어남은 주 여호와로 말미암거니와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하나님이 대신 지시는 짐은 우리의 사망과 연관이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그 짐은 죄의 짐을 의미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이 되시기 위해 날마다 우리의 죄의 짐을 대신 지시면서 죄를 해결해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구원이신 하나님을 이야기할 때 나 같은 자에게 구원이 되어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행하신 일, 하나님의 희생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단지 자기 구원으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구원을 위해 죄의 짐을 지시고 희생하시고 피 흘리신 주의 은혜를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죄 있는 자를 죄 없는 자로 만드시고 죄 없으신 거룩하신 분은 우리의 죄의 짐을 대신 지시고 죄 있는 자의 운명을 담당하게 하신 은혜가 우리를 생명에 있게 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구원에는 하나님의 수고와 희생과 고난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왜 성도의 삶에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이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신뢰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비록 육신의 삶에 고통과 어려움이 계속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이 되시고 날마다 죄의 짐을 대신 지시며 사망에서 건지시고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분임을 깨닫게 될 때 성도는 고통과 어려움에서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놀라운 고백이 가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정예배 2020425()

 

제목: 성도와 고난(69:1-16) 찬송 519(461)

 

사람이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을 꼽으라면 그것은 죽음일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 다음에 사람이 피하고 싶어 하는 것은 아마 고난일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는데, 인생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고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피하기 위해 절대자를 찾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믿음과 함께 고난을 얘기합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이 못 박혀 달리신 십자가가 고난의 자리였습니다. 십자가의 고난은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만의 몫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분명히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은, 주님이 가신 길을 가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그것은 고난과 무관하지 않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다윗도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껏 시편을 살펴보면서 다윗의 고난에 대해 많은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오늘 본문도 다윗이 처한 상황이 아주 심각함을 보여줍니다(2,3). 4절을 보면 다윗이무고히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내 머리털보다 많고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9-11절을 보면 다윗은 죄로 인해서 곡하고 금식하며 자신을 경계하며 죄에 대해 회개하고 통회하는 심정으로 살았는데 다윗을 미워하는 자들은 그것조차 조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의 시대와 비교해서 지금은 문화와 문명에서 크게 차이가 있지만 동일한 것은 인간입니다. 인간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악한 사탄의 세력이 세상을 붙잡고 활동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 안에 있던 다윗에게 원수가 등장한 것처럼, 오늘날도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에게도 원수가 등장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예수님께 붙들려서 진리의 길을 가는 성도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약속의 증표임을 기억하고 오히려 고난에 감사하는 자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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